[산업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된지도 5개월 이상이 지났다. 이에 국가의 경제수장이 직접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0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계가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중소기업계의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한 창업ㆍ벤처 인프라 구축 ▲ ‘혁신성장’ 위한 중기친화적 금융환경 조성 ▲ 중소벤처기업부에 거는 기대 및 정책역량 강화 ▲ 최저임금, 근로시간, 퇴직금 등 노동현안 속도조절 및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예산 확보 ▲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 등 6건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