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2일 비철금속선물은 달러 약세와 중국 수요 전망 낙관론으로 주석을 제외하고 상승마감했다.
달러는 12일 새벽 발표된 연준 9월 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저인플레이션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줘 2주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전기동은 최근 중국 수요 개선을 반영하듯 한달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보세창고의 구리 프리미엄은 이번주에만 $9이 상승해 최근 2주래 최고치를 보였다. 이로써 중국내 비싼 가격과 위안화 강세를 이용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했다고 SG의 로빈바는 전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으로 아연 현물 보유자들은 LME창고에 입고 시키는 결과를 낳는데, 최근 이런 모습이 뉴올리언스 창고에서 보였다.
하지만 이렇게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18일 시작하는 중국 당대회 전까지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당대회 동안 나올 정책들에 대해선 단기적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기에 전기동 기준 $7,000 저항선을 뚫는 건 당대회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된 뒤에나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