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해 대만, 덴마크, 독일, 인도, 중국, 베트남 등 20개국에서 353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총 2만4천50명의 방문자를 기록한 ‘2017 금속산업대전(이하 금속산업대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은 ‘제18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13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1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제17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18회 국제 튜브&파이프 산업전’, ‘제5회 국제 금속 도금&도장 산업전’, ‘제4회 국제 3D 기술 산업전’, ‘제3회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제2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산업전’, ‘제2회 국제 뿌리산업전’, ‘제1회 국제 펌프 기술 산업전’, ‘제5회 코리아 컴포짓 쇼’ 등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레이저 및 용접 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및 플랜트설비부터 금속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활용되는 가공기술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레이저 및 용접 산업전’에서는 발전된 레이저 기술 및 기기와 설비 현황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금속산업대전의 주관사 한국전람의 관계자는 “지난 해 신설된 레이저 및 용접 산업전을 더욱 확대해 Co2와 플라즈마를 비롯한 고성능 파이버레이저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해 레이저 용접 산업 전반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펌프분야 전시회인 ‘제1회 국제 펌프 기술 산업전’도 열린다. 이번 펌프 기술 산업전에서는 펌프의 기초부품부터 완성품까지 펌프 산업 관련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유기적인 관람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국전람의 관계자는 “새로운 전시분야인 국제 펌프산업전을 통해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금속 가공 산업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문성을 갖춘 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미국 파스너유통협회 회장인 Adam Pratt과 유럽 파스너유통협회 회장인 Volker Lederer이 연사로 나서는 ‘글로벌 파스너 컨퍼런스’를 비롯해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 전문기술 세미나’,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 ‘자동차, 방산, 항공, 철도,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LASER 장비의 적용과 기술’ 등의 컨퍼런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종료 후 오는 25일, 26일 양일간은 제2전시장 7홀 내 바이어미팅 라운지에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마케팅의 장이 펼쳐진다. 미국과 유럽의 파스너유통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업체가 원하는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항공 및 숙박을 지원하는 해외바이어초청 프로그램도 대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람의 관계자는 “국내의 실수요자를 VIP로 초청해 라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국제 인증을 획득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2007년 산업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 경기도선정 ‘지원전시회', '인증전시회'를 비롯해 2009년과 2011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브랜드전시회’, ‘국제인증전시회’, ‘Global Top 전시회’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2013년부터는 공동주최 전시회 중 유일하게 ‘UFI 국제인증전시회’로 선정된 이후 자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