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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5대 대기업과 기업 개혁방안 논의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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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5대 대기업과 기업 개혁방안 논의

대한상의,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간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7-11-02 1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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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월 2일(목) 10:00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등 5대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5대그룹 참석자들은 지난 6월 간담회 이후 각 그룹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노력을 소개했고, 김상조 위원장은 이들 그룹의 선도적인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더욱 분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설조직인 기업집단국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공정위 윤리준칙 준수 협조,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실천, 하도급거래 공정화, 노사정관계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등 기타 현안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삼성 이상훈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에스케이 박정호 사장, 엘지 하현회 사장, 롯데 황각규 사장,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5대 그룹의 선도적인 상생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다만, 국민께 약속한 공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목표에 비추어 볼 때,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덧붙여 참석한 5대그룹 인사들에게 공정위 로비스트 규정(공정위 윤리준칙)의 취지를 각 그룹내에 잘 전달하고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공정위와 기업들이 모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선순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과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Corporate Governance Code)를 스스로 갖추고 실행하며, 특히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평상시에 기관투자자들과 대화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춰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구매부서 임직원들의 성과지표를 ‘상생협력을 통해 장기적 이익증대에 기여한 임직원들이 높은 고과평가를 받고, 반대로 하도급거래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임직원들은 페널티를 받는 식으로 개선’하는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노사관계에서 ‘사용자단체가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는 건전한 대화의 파트너로 제자리를 잡는’ 등 노사정 관계에서 5대그룹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5대그룹 전문경영인들 및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도 간담회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비춰볼 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을 것이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는 결별하고 잘하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는 등 기업이 지배구조 개선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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