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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방정책’ 맞춰 한국 중소중견기업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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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방정책’ 맞춰 한국 중소중견기업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기사입력 2017-11-07 2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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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동남아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

KOTRA는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시간 8일 ‘한-인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유망분야인 ▲건설·전력 등 인프라 자재 ▲기계·설비 ▲보건·의료 ▲소비재 ▲전자상거래 등의 우리 중소·중견기업 61개사가 참가해 인니 측 유망기업 150여 개 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펼친다. 상담장에는 인도네시아 2위 제약사인 PT 덱사 메디카(Dexa Medika) 등 인도네시아 전역의 우수기업과 태국, 필리핀 등 인접국가에서도 유망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1:1 상담회 이외에도 다양한 양국 경제협력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먼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연 ‘아시아 프로젝트 플라자’에는 우리나라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및 기자재 기업 2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들은 현지 유망 프로젝트를 포함한 시장정보를 파악하고, 유력 현지발주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지역 프로젝트 시장진출 확대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해외기술로드쇼’도 별도로 마련한다. 한국 국토교통 연구개발(R&D) 및 신기술 인증기업 9개사의 현지 진출 및 기술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참가 국내기업을 위해 마련한 ‘한-인니 경제협력 세미나’에서는 인니 시장현황 및 진출전략 등 거시적 관점의 정보 뿐 아니라, 현지 통관애로 및 지적재산권 보호 등 실무적인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KOTRA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현지진출 국내 기업의 특허, 상표, 상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 상담창구인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자카르타무역관에 설치한다. 개소식에는 특허청, 주인니 한국대사관 및 인도네시아 현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개소와 연계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장에 지식재산권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식 IP-DESK’도 운영한다.

1:1 상담회에 참가한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뽄독 인다 병원과 재활센터 건립 시 한국산 의료기기 납품 및 재활치료 전문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아세안 최대 인구보유국이자 GDP 1조 달러의 대형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래드 및 금속적층 제조 기업 클래드코리아 이유철 대표는 “국내 대형 EPC 기업들과 동반으로 인니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며 대·중소동반 진출을 희망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한-인니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아세안 GDP의 약 40%를 책임지는 동남아 경제대국 인도네시아와 상호 호혜적 협력자 관계은 큰 의미가 있다의 밑거름을 구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KOTRA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구축 사업을 확대해기반구축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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