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상승한 1,115.6원으로 거래 마감
밤사이 달러 강세 기대 등으로 소폭 상승한 NDF환율을 반영해 1,114원에 시작한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서 상대적으로 톤 다운된 대북 경고메시지, 美 세제 개편안 관련 우려 등으로 달러 강세가 힘을 잃으며 소폭 하락했으나, 장 마감 전 전일에 이은 저점 매수 출현으로 반등,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 금일전망 : 미 세제개편안 의회 표결 앞두고 1,11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 보일 전망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1.5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14원에 최종 호가됐다.
11월말 예정된 우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기대감이 커지며 환율은 제한적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상원 표결 예정인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과 관련하여 경기개선 기대감과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나타나며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 환율은 1,11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09.88 ~ 1,117.25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40.05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5원↓
■ 美 다우지수 : 23,563.36, +6.13p(+0.0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7.69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42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