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통계청>
[산업일보]
지난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었다.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하면서 전분기(5.3%)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국산은 4.0%, 수입은 11.8%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종재는 11.6%(소비재: 5.0%, 자본재: 21.9%), 중간재는 3.6% 상승했다. 소비재는 RV승용차, 대형승용차 등이, 자본재는 반도체공정장비, 반도체검사장비, 중간재는 금괴, 차체부품 등에 대한 공급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 보면 석유정제(-2.6%) 등은 하락했고, 기계장비의 경우 국산(15.8%), 수입(40.3%) 모두 늘어 25.7% 증가율을 보였다. 자동차(9.6%), 의료정밀광학(31.9%)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