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고기능성 폴리머 글로벌 제조업체인 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Solvay Performance Polyamides)는 14일 테크닐(Technyl®)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톤당 300달러의 가격 인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베르트랑 루스테우 (Bertrand Lousteau) 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 아태지역 사장은 이날 “최근 중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해 원료 수급의 경직 및 공급 비용 상승 등 아시아 폴리아미드 체인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시황 변화로 인해 아시아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수준의 수익률을 회복하기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 아시아 지역 제품군 가격 인상
기사입력 2017-11-14 09: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