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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공유하는 자리 열려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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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공유하는 자리 열려

제8회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 개최

기사입력 2017-11-21 06: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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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 속 첨단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 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의료산업 기술 역시 ICT 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유관산업 관계자와 최신 의료계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를 개최한다.

메디컬 코리아 2017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올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향한 통찰’을 주제로 컨퍼런스, 정부 간 면담, 채용 박람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디컬 코리아의 주 핵심인 컨퍼런스는 보건의료산업,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해외진출 등의 분야로 총 18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120여 명의 보건산업 및 의료관광 전문가가 연사자로 참여한다.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의 동향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된 의료기술의 최신 동향 등을 통해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 글로벌 의료시장에서의 특화 지역 사례 및 유치업의 성장전략부터 유라시아, 중동, 중국 등 지역별 진출 사례까지 다양한 국가별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내년 2월 9일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이해 한국의 스포츠 재활 기반(인프라)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마련돼 청중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컨퍼런스 외에도 국내외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협회 등 총 70여개 업체에서 80여개 부스를 설치해 한국의료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부 간 면담 행사에서는 크로아티아, 니카라과 등 해외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정부 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카타르, 바레인 등에서 정부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국비지원을 통한 환자송출, 의료인 연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해외의료총괄과장은 “이번 메디컬 코리아는 컨퍼런스 주제의 다양성과 충실도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에 한국 의료의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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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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