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하락한 1,085.8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되돌림에도 불구하고, 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며 장초반 1,08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해당 물량이 소화되며 환율은 점차 하락 흐름을 보였고 고점 인식으로 인한 수출업체 네고물량 또한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오후 들어 환율은 1,080원대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 장 막판 숏커버 물량에 낙폭을 일부 회복해 전일 대비 2.9원 하락한 1,085.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실수급에 따라 1,080원대 중후반 등락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2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87.75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일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1,080원대 후반에서 출발한 이후 장중 실수급에 따라 등락할 전망이다.
다만 1,090원선 부근 상승시 대기중인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 달러 매도 물량이 집중 출회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83.2 ~ 1,092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17.97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2원↑
■ 美 다우지수 : 24,180.64, -109.41p(-0.4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3.02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54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