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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리랑카와 지적 재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나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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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리랑카와 지적 재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나선다

현지에 특허정보 이용한 적정기술·브랜드 개발 및 적정기술 연구센터 개소 지원

기사입력 2017-12-11 0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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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최근 스리랑카 쿨리야피티야(Kuliyapitiya)에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적정기술 연구센터 설립은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함께 우리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의 구체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적정기술 연구센터 개소식에 우리측에서는 강철환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처장이 참석했고, 스리랑카측에서는 수실 프레마자얀타(Susil Premajayantha) 스리랑카 과학기술연구부 장관, 가미니 위제싱헤(Gamini Wijesinghe) 코코넛 개발청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코코넛 생산국인 스리랑카는 코코넛 소비량도 많지만 코코넛 오일 추출 기술이 부족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스리랑카 정부는 현지 상황에 맞는 코코넛 오일 추출 적정기술 개발을 특허청에 요청했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권리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 정보를 활용해 보급용 코코넛 오일 추출기를 제작해 보급하고, 코코넛 오일의 상품화를 위해 브랜드를 개발해 줬다. 특허청은 스리랑카 과학기술혁신 조정사무국을 포함한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통해 스리랑카의 코코넛 오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

특허청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수원국이 자체적으로 특허정보를 이용해 적정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줌으로써 적정기술 1개 당 약 1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개도국 지원 모델이다. 또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이 활용됨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이 스리랑카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리랑카 과학기술연구부 수실 프레마자얀타(Susil Premajayantha)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리랑카에 꼭 필요한 기계제작 뿐 아니라 브랜드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 구축에 이르기까지 스리랑카 코코넛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한국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국의 성공경험을 전수받고 싶다”고 말했다.

특허청 임현석 다자기구팀장은 “지재권 제도는 기술혁신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적정기술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특허청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이 인류 모두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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