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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차지비중 40%도 안돼 글로벌화 시급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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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차지비중 40%도 안돼 글로벌화 시급

중소기업, '혁신'을 무기로 세계시장 지속 노크

기사입력 2017-12-14 0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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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서도 올해 우리 무역은 3년 만에 1조 달러 재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가 전체기업 수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대에 머무르고 있어 글로벌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도 수출을 통해 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중소·중견기업이 더 많아지려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수출산업을 고도화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세계로 더 멀리 뻗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기술개발, 기업가 정신, 마케팅 채널 다양화 및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혁신성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KOTRA는 13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KOTRA 세계로 포럼’을 개최했다. ‘中企 글로벌화, 혁신성장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홍석우 AT커니 고문(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정화 한양대 교수(전 중소기업청장),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 이영 테르텐 대표이사 등 기업·학계·정부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기조강연에 나선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중기 글로벌화 성공 비결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기술 확보와 틈새시장 개척, 혁신적인 조직문화 수립”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이 주목해야 할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내수가 크고 급성장 중인 ‘아세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선석기 KOTRA 고객서비스본부장은 “3년 만에 1조 달러를 돌파하는 우리 무역이 한 단계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가 필수”라면서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KOTRA도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우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7년 수출혁신기업상’ 수상기업도 발표됐다. 이 상은 ‘혁신’을 무기로 처음부터 세계시장을 과감히 두드린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이라는 점에 주목해 KOTRA가 올해 처음 만들었다. 대상 수상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에이치앤드컴퍼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창의적 마케팅’ 기법으로 수출에 성공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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