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현대아이비티 일본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이르면 2018년말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매출이 급증해 일본증시 상장요건을 갖춤에 따라 이르면 내년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가 상장을 제안해 일본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기업중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은 라인과 넥슨 등이며, 최근 하나투어재팬이 상장했다.
현대아이비티 日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 일본 증시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17-12-21 16:09:11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