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4월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에 이어 영화·영상 기업과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센텀시티산업단지에도 ‘센텀가온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센텀가온어린이집은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인 센텀시티산업단지 내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산시가 영상산업센터 1층을 수평 증축, 어린이집 설치 공간을 제공하고 부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 등 총 6억 원을 지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형 출산장려 대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일환으로 국공립,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해 부산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산국가산단·센텀시티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 들어서
기사입력 2018-01-16 15:29:32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