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가 23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30일 광주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정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되며,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향후 건설공사 발주 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는 전시회를 개최해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