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 우수 제품, 아마존(AMAZON)서 판매된다 경기FTA센터, 아마존 입점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 모집 현재 국내 기업들이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인해 미국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방책으로 경기도는 온라인 시장 타개에 나섰다.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한-미 FTA를 활용해 미국의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AMAZON)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마존닷컴을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나아가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기FTA센터와 아마존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참가대상은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기도에 소재한 소비재 완제품 판매 기업으로, 실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판매 개시를 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무역실무와 한-미 FTA 원산지증명, 비관세장벽 등 미국시장 진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과 더불어 아마존닷컴에 제품을 직접 등록하고 FBA(Fulfillment By Amazon)를 통한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모두 이수한 기업은 경기FTA센터의 한-미 FTA 1:1 방문 컨설팅 및 아마존 전문 강사의 판매 운영 컨설팅을 2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기업 우수 제품, 아마존(AMAZON)서 판매된다

경기FTA센터, 아마존 입점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 모집

기사입력 2018-01-23 05:20:59

[산업일보]
현재 국내 기업들이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인해 미국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방책으로 경기도는 온라인 시장 타개에 나섰다.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한-미 FTA를 활용해 미국의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AMAZON)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닷컴을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나아가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기FTA센터와 아마존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기도에 소재한 소비재 완제품 판매 기업으로, 실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판매 개시를 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무역실무와 한-미 FTA 원산지증명, 비관세장벽 등 미국시장 진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과 더불어 아마존닷컴에 제품을 직접 등록하고 FBA(Fulfillment By Amazon)를 통한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모두 이수한 기업은 경기FTA센터의 한-미 FTA 1:1 방문 컨설팅 및 아마존 전문 강사의 판매 운영 컨설팅을 2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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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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