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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업계 부족한 마케팅 지원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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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업계 부족한 마케팅 지원

기사입력 2018-01-26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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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부산시와 KOMEA가 해외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직수출 확대와 기자재의 해외 A/S 발생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18.5억 원(국16.5억 원, 시2억 원)의 사업비로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의 사업에 집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싱가포르와 중국에 A/S기지를 각각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비아이산업 등 35개사에 대해 총 212건의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회를 통한 기업별 사업 지원을 수행했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예상수출금액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아이산업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수출금액을 USD 615만으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바이어 발굴 사업으로 USD 8만5천까지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다.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235만,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51만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라IMS㈜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7,230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총 USD 4만6천150에 4건의 실계약 성과를 냈다.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만,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150만 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이제 우리 조선기자재 업계는 기자재의 제조, 판매, A/S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 수요가 많은 중동과 유럽에도 A/S기지를 확대,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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