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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도심형 실내 디지털 테마파크 확산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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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도심형 실내 디지털 테마파크 확산

가상·증강현실(VR·AR) 레이싱 체험관 등

기사입력 2018-02-08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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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관중석에 앉아 단순히 구경만 하던 사용자들이 손과 팔을 뻗어서 번개를 발사하는 듯한 동작(번개펀치)을 취하면, 경기장 바닥 면에 투영된 영상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체험형 콘텐츠 기술이 등장했다. 천장에 부착된 깊이 카메라(Depth camera)를 활용해 카메라 아래에 위치한 사용자들의 손과 팔 동작을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신체 조건이 다양한 사용자들의 상체·팔 부위를 검출하고 추적할 수 있다. 동작을 인식한 후 그 결과를 다수의 영상출력기에서 출력되는 영상들과 동기화하고 실시간으로 가시화하는 기술이다.

ICT기반 도심형 실내 디지털 테마파크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항공우주박물관에 실내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인 번개 레이싱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번개 레이싱 체험관은 ㈜아가월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협력해 구축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반 실내 레이싱 테마파크다.

체험관에서는 사용자들이 소형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자 위치나 경주로에 보여지는 콘텐츠(미사일 등)와 상호작용하고, 경주로 밖에 관람자들 역시 경주로 위로 번개를 쏘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의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미래선도형 디지털 콘텐츠를 건물 내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본 테마파크 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의 성과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테마파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 중국·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추진해 콘텐츠 분야 신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에 개소한 번개 레이싱 체험관은 도심에서 쉽게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라고 밝히며, “디지털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활용한 신(新)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핵심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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