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8일 비철금속 시장은 최근 며칠 간 가파른 가격 움직임에 지친 탓에 대부분의 품목이 조용한 모습을 보였고 품목 별로 등락을 달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per는 전일 종가 수준에서 장을 시작한 뒤 Asia 장과 London 장에서는 $6,9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중국의 수입 데이터가 춘절을 앞두고 급등했지만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Copper 재고가 전일 대비 7.2% 증가하며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장 개장을 앞두고 높아진 증시 변동성 탓에 가격이 하락하며 한 때 $6,800선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최근 가파른 낙 폭을 인식한 듯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가격이 지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최근 실물이 타이트한 모습을 보이는 Aluminum은 소폭 상승했다. Zinc 역시 가격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전일 지방 연준 총재들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것을 인식한 듯 댈러스 연준 총재는 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리 인상을 세 차례 진행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고 필리델피아 연은 총재는 다음달 금리 인상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1% 가까이 상승하며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란은 4년 내에 일 평균 원유 생산을 70만 배럴 더 늘리겠다고 발표, 원유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9일은 중국의 물가 지표가 발표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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