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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미국 통상 압박에 적극 대응으로 국내 업체 피해 최소화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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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미국 통상 압박에 적극 대응으로 국내 업체 피해 최소화한다

제51회 정기총회 개최하고 철강수출 안정화 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2018-02-21 15: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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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철강업계가 적극적 통상대응 및 전략시장과의 협력으로 철강수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사업은 기본목표인 ‘대내외 리스크 적극 대응을 통한 철강산업 혁신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

철강협회는 금년도 핵심과제로 △통상환경 및 불공정 수입 대응△정부정책 변화 대응△중장기 경쟁력강화 지원△위원회별 특화 서비스 제공△사무국 혁신 등을 선정했다.

철강협회는 232조 조치 확정 전후, 민관 합동대책 수립 및 시행을 통해 불공정한 무역구제 조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정부간 다자 통상채널(OECD 철강위 등)을 통한 규제국의 불공정 조치에 대해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철강 교역 대상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유지 및 주요 수출시장 구조 분석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통상마찰 사전 차단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신고제도 개선 및 KS인증심사 기준 합리화 등 불공정·부적합 수입대응 강화를 통해 ‘수출 3천만 톤, 수입 2천만 톤 이내 유지’를 전략목표로 잡고 국내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산업용 전기요금 및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환경규제, 화물운송 표준운임제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계 공동건의 및 대응방안 연구 등 정부 정책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Hybrid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및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 사업, SteelKorea 확대 운영 등 혁신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활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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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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