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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서울과 부산 광주 릴레이 개최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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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서울과 부산 광주 릴레이 개최

기사입력 2018-02-23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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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26일 광주, 27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높은 청년실업률(지난해 말 9.9%)로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기회를 다시 가질 수 있도록 2월에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한 일자리 박람회는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총 317개 기업, 구직청년 2만 명이 참가하는 행사다. 기계에서부터 전자,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317개가 참여했다. 38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240개, 에너지 공기업 21개, 일반 공공기관 18개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구인경쟁을 펼친다.

자동차·기계 48개, 전자·통신 77개, 소비재·의료 52개, 서비스·운송·건설 33개, 부품·소재 37개 등 다양하다. 통상의 채용박람회가 특정 기업군이나 산업별로 주로 개최되는데 반해,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업군과 업종을 함께 묶어서 개최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5천여명, 광주 3천여명, 서울 1만여명 등 총 2만명 내외의 구직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잠정 추정되고 있다.

22일 첫 번째로 열린 부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이 정부정책의 최우선 목표로서 산업부도 일자리 친화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채용절차에 참여할 인재 풀을 확보하는 등 오늘 행사가 실질적 채용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을 요청했다.

고용창출 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나누기 모델의 도입과 같은 일자리 자체의 확대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 향후 채용절차에 대비한 인재 풀의 사전 확보, 채용계획 홍보·상담 등 기업별 상황에 맞게 다양한 구인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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