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세 이어지며 1월 신설법인 1만개 넘어서
올해 1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24.5%(1천977개) 증가한 1만41개로, 월간 기준 최초로 1만개를 넘어섰다. 전월(2017년 12월) 대비해 16.5%(1천419개) 증가했다.
신설법인 증가는 수출 호조세 지속, 법인등록일수 2일 증가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영향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7년 1월에 비해 법인 설립이 늘어나면서, 제조업(↑264개,↑16.6%), 서비스업(↑1천185개,↑23.5%), 건설업(↑184개,↑18.3%) 등 주요 업종 역시 증가를 기록했다.
도매 및 소매업(2천206개, 22.0%), 제조업(1천853개, 18.5%), 건설업(1천187개, 11.8%), 부동산업(926개, 9.2%) 등의 순으로 법인이 설립됐다.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130.1%), 도·소매업(↑34.3%), 정보 통신업(↑33.5%) 등이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3천546개), 50대(2천731개) 순으로 법인이 설립됐으며,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수)은 50대(↑628개), 40대(↑540개)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 지역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강원(↑46.9%), 광주(↑42.6%), 전남(↑44.5%) 등의 지역에서 전년동월대비 크게 늘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수원) 신설법인은 5,944개(59.2%)로, 전체대비 비중은 전년 동월보다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