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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식자재 비교견적 앱 '오더플러스'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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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식자재 비교견적 앱 '오더플러스'

견적에서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스마트하게

기사입력 2018-03-12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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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식자재 비교견적 앱 '오더플러스'


외식업 경영주를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스마트폰으로 쉽게 식자재를 비교·구매할 수 있게 됐다.

외식업 식자재 중개 서비스 ‘오더플러스(Order Plus)’는 구매의 전 과정이 온라인에서 일어나고 최종 소비만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식자재 공급업체 별로 필요한 상품의 가격 등을 비교·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오더플러스에는 유명 식품 대기업과 각 지역 별 대용량 식자재 유통업체 외에도 과일도매, 수입고기도매, 연어도매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급업체가 등록돼 있다. 특히 특수야채, 업소용식용유, 업소용주방용품 등 일반적인 식자재 유통업체에서 취급하지 않는 품목도 한 눈에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어 경영주의 편의를 높였다.

이어, 경영주의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 내 배송이 가능한 식자재업체를 추천하고, 각 업체의 상품을 검색해 가격, 품질등급, 규격을 앱으로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비교견적을 통한 분산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오더플러스의 특징이다.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입식자재 등 품목별로 각 전문 업체에서 나누어 구매할 수 있어 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높였다.

기존 방식이라면 이런 식의 구매는 공급업체를 찾기도 힘들고, 물류비용이 추가되며 결제과정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오더플러스는 각 공급업체 별로 견적을 비교해, 좋은 구매방법을 제안하고 가격, 품질 경쟁력을 비교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물류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업체를 찾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해당 추천결과는 오더플러스 앱의 ‘즐겨찾는 목록’에 자동으로 등록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분산구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외식업 경영주는 오더플러스 앱을 실행시킨 다음 ‘즐겨찾는 목록’에 등록돼 있는 필요한 모든 품목을 한 번에 주문한다. 주문 후에는 공급업체의 배송현황 조회뿐만 아니라 날짜 별, 상품 별 구매내역도 한 번에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결제방식의 경우, 신용카드 간편결제와 선금충전 및 외상결제를 할 수 있는 ‘오플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 고객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상품이나 배송에 문제가 있어도 즉각적인 피드백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는 “외식업 경영주의 편의에 집중한 오더플러스는 지난 2016년 서비스 개시 이후 매월 100여 곳 이상의 외식업 경영주들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 신규로 가입하고 있을 만큼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며 “외식업 경영주 및 식자재 공급업체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 들어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등 외식업 경영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오더플러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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