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반등의 요소를 찾지 못하고 있던 원-엔화 환율이 결국 990원 벽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 국채금리 상승과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108엔 대로 급격한 상승을 이끌어냈다.
오전 11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89.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5.26원 하락한 것으로 우려보다 좀 더 빠르게 990원 선이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7엔에 거래됐는데 이는 전날 거래액인 107.65엔 보다 1.05엔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국채 금리의 3%에 가까운 상승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당분간 강도 높은 통화완화정책 지속’기조 등이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엔화 환율, 결국 무너진 990원 선…달러-엔화 환율은 국채금리 상승·일본은행 총재 발언 힘입어 108엔 대로 수직 상승
기사입력 2018-04-24 11:35:16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