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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ME Report] 대부분 하락세로 주간장 마감(4월4주차)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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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ME Report] 대부분 하락세로 주간장 마감(4월4주차)

기사입력 2018-04-30 1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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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ME Report] 대부분 하락세로 주간장 마감(4월4주차)

[산업일보]
4월4주차 LME 비철금속은 미국의 러시아 제재로 인한 소식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면서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중 알루미늄과 니켈의 경우에는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를 시작하면서는 비철금속 재고의 하락으로 인해 가격이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이 Rusal에 대한 제재 데드라인을 연장시킨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큰 하락세가 촉발됐됐다. 알루미늄은 장중 7% 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록한 7% 이상의 하락세는 지난 8년래 최대의 하락폭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알루미늄은 계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나가면서 2주래 저점에 도달하는 등 미국의 러시아 제재 연장으로 인한 가격압박이 계속해서 시장을 지배하는 분위기였다.

이후 미국의 제재를 받을 예정인 Rusal의 수장 Oleg Deripaska가 Rusal의 통제권을 양도할 계획이 없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알루미늄 수급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 번 촉발되면서 가격이 10분에 $70이상 상승했다. 주 중반에 약간의 반등이 있었으나, 주 후반으로 가면서 미국 제재 의해 타격받은 러시아 생산자인 Rusal이 운송을 회복시키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약화시키기 위해 경영구조를 점검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알루미늄 가격의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알루미늄은 지난 주 2011년이후 최고점에 도달한 이후, 4주차의 경우 7년이내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심한 주간을 기록했다. 미국의 제재 시작 유보 조치로 Rusal과 사업을 함께하는 업체는 올해 10월 23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됐고, 이로써 새로운 공급자를 물색할 기회가 생겼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자들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확실한 것은 양쪽 모두 Rusal에 대한 제재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알루미늄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Oleg Deripaska는 현재 미국의 엄격한 제재를 받더라도 Rusal을 포기할 계획이 없으며 계속적으로 EU에 미국의 제재를 풀어달라고 로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들이 다시 한번 알루미늄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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