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17년 연평균 9.3% 씩 성장해 2022년까지 2천4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리는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 예정인 캐디언스시스템은 CAD/CAM/CAE/DM/MES/POP 분야에서 토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디언스시스템은 Siemens 사의 ▲NX ▲Solid Edge ▲TEAMCENTER, CP3 사의 ▲CAST-DESIGNER(다이캐스팅 설계 및 해석) ▲FORM-ADVISOR(프레스 설계 및 해석), CoreTech System 사의 Moldex3D(사출성형해석)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 중,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캐디언스시스템이 중점적으로 홍보할 소프트웨어는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한 솔루션인 MOLDream Series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금형설계, 금형가공, 사출 및 가공 생산운영 분야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캐디언스시스템 이형복 대표는 “우리 회사는 자체개발 솔루션인 MOLDream injection, Die-casting, electrode, N-CASS를 통해 설계에서 제조 가공 분야까지 전 산업에 걸쳐 고객사에게 혁신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개발이 20년을 넘게 회사를 유지·발전 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회사는 기술혁신을 표방하고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고충 해결과 제품출시를 단축시켜 제품 ROI(투자회수)를 최대화 시키는 동시에,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성장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캐디언스시스템이 타 기업과 가장 차별화 된 점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설치 및 교육까지도 진행한다는 것이다. 실제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오프라인 교육신청부터 온라인 강의까지 프로그램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형복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 생산현장과 개발실, R&D Center의 자문을 받아 국내 산업에 맞는 솔루션 개발 및 철저한 교육, 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고객이 동종업계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