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 청신호 ‘차이나 비즈니스데이’
알리바바 등 유망 바이어 상담회, 기업에 정보와 노하우 공유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화권 유망 바이어 초청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알리바바를 활용한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등 ‘차이나 비즈니스데이’가 기업과 바이어 간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상담회에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를 비롯해 중국에 90여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로터스 슈퍼마켓, 중국 최대 식료품 수입기업인 굿웰, 중국 500대 서비스 기업인 인타임 리테일 등 유력 바이어 59개사가 참가해 우리 기업 약 300여개사와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특히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온라인 쇼핑의 B2C, C2C 분야에서 각각 압도적인 1위인 티몰의 티몰국제 TP(Tmall Partners)와 타오바오의 파워셀러 21개사를 파견하는 등 비즈니스 상담회와 입점 설명회에 적극 참여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새로운 한국 브랜드와 혁신 제품 소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방식과 판매전략을 소개하는 등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게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바이어는“최근 한중 관계가 좋아지고 교역환경도 호전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기대감 덕분인지 이번 상담회는 더욱 진지하면서도 분주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거대한 시장규모, 지리적·문화적 접근 용이성 등의 이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풍성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회복되고 있는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촉진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