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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정책자금 추경예산 자금 집행, '숨통'
조미정 기자|mjcho@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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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정책자금 추경예산 자금 집행, '숨통'

기사입력 2018-06-04 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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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사례 #1(O헤어). 미용 관련학을 전공하고 헤어디자이너로 경험을 쌓은 O씨는 2016년 미용실을 창업, 2017년 청년고용특별 자금을 지원받아 내부 인테리어 및 최신 시설을 도입했다. 그 이후 월 매출 1천만 원이 증가했고 헤어디자이너 4명도 신규로 채용했다.

사례 #2(O썬팅), 2016년 썬팅전문점을 설립한 청년 소상공인 O씨는 2017년 청년고용특별자금을 지원받아 내부 시설 개선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했다. 월 매출액이 400만 원 증가했으며 청년 근로자 1명을 신규 고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으로 확보한 2천억 원의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지역이 9개 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는 해당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1천5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추경예산 3천억 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연초 2천억 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했으나 수요가 많아 5월 중 이미 소진된 상황에서, 추가 확보한 2천억 원으로 자금 지원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존 500억 원 규모의 예산에 추경으로 확보한 1천억 원을 추가해, 지원대상지역을 군산, 통영 2곳에서 군산, 통영, 거제,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목포, 영암, 해남 총 9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금리를 0.4%p 우대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신천 사무관은 “3천억 원의 융자재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위기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현장의 자금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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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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