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제공인 인정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정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오후서울 중앙우체국(대강당)에서 ‘2018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은 무역상 기술장벽을 해소·완화하기 위한 국제공인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험·검사 분야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IAF)가 공동으로 지난 2008년에 제정했다.
세계 인정의 날에 각 회원국은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행사에는 신뢰성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을 돕고 제품의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표창 12점(단체 :5, 개인: 7), 국표원장표창 6점 등 시험‧인증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총 18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단체부문의 장관표창은 국내 한국산업규격(KS) 강재 및 해외 수출용 제품을 생산/공급하는데 있어 국제공인시험기관 성적서를 통해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철강 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국제강(주) 등 5개 기업과 단체가 받았다.
개인부문의 장관표창은 국내 철강표준물질 보급을 통한 철강소재부품 관련기업 및 자동차부품업계의 열처리기술 향상에 기여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윤여준 차장 등 7명이 영예를 안았다.
국표원장 표창은 사물인터넷 보안시험인증 기준 등 시험기준 개발로 평가서비스 및 평가 기술개발에 기여한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방지호 센터장 등 6명이 수상했다.
국표원은 부대행사로 ‘인정 :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인정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구 표준정책국장은 “국제공인 인정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융복합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정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인 시험·인증기관들은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단체부문(장관표창 5개 기관)
▲동국제강(주) 당진공장 ▲㈜한국공업기술원 ▲사단법인 한국선급 ▲(주)대호기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개인부문(장관표창 7명)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차장 윤여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황선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류석준 ▲사단법인 한국선급 책임심사원 문장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상임심사원 임성녕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 팀장 장철규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부장 전병환
□ 개인부문(원장표창 6명)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센터장 방지호 ▲한국국제규격인증원㈜ 심사원 고영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수근 ▲㈜디티앤씨 부장 심민섭 ▲우석대학교 교수 이석기 ▲㈜한국경제인증원 대표이사 황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