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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 지속가능성은 낮아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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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 지속가능성은 낮아

비둘기적 ECB 있으나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

기사입력 2018-06-24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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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 지속가능성은 낮아


[산업일보]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매우 컸다.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 일대비 1.38% 상승했고 현재 1097.8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이처럼 크게 확대되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매파적 FOMC보다는 비둘기파적인 ECB 통화정책회의라고 판단된다. 13일 FOMC가 매파적이었음에도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비둘기파적 ECB 통화정책회의는 어떻게 원달러 환율 급등에 영향을 미쳤을까? 보통 QE관련해 ECB가 Fed보다 비둘기파적일 경우 유로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비둘기파적인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급격한 유로화 약세, 달러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는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을 초래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분위기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 그 이유는 유로존의 소비 및 제조업 지표가 점차 개선되면서 ECB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매파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로존의 소매판매 부진은 한파라는 일시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고용시장의 개선세로 인한 임금 상승, 양호한 소비심리 등을 감안하면 소매 판매는 재차 개선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소매판매 서베이가 5월을 기점으로 반등을 보인 점도 전무가들의 주장을 지지한다.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가 연초 이후 망가진 이유는 유로화 강세, 그리고 미국의 소비 수요 위축 등으로 신규 수출주문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무너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수출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선 유로화가 더 이상 강세를 보이지 않고 약세 전환한 점은 유로존의 수출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게다가 향후 미국의 소비 증가세는 미국 교역 파트너들의 수출 물량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 당사는 일찍이 미국의 소비증가를 예상했는데 5월 미국 소매판매 서프라이즈는 당사의 전망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게다가 미국과 非미국의 경기차, 물가차가 더 이상 확대되지 못하고 있음도 달러화의 강세가 장기간 지속될 수 없는 근거로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추가적 상승이 단기간 보일 수 있으나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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