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월 3주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원 하락한 1천609.1원/ℓ, 경유는 0.9원 내린 1천410.1원/ℓ, 등유는 0.6원 오른 939.8원/ℓ를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 중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내린 1천587.1/ℓ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경유는 자가상표가 1.3원 하락한 1천387.2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내린 1천625.1원/ℓ, 경유는 0.8원 내린 1천425.9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휘발유 제품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내린 1천694.4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3원 높은 수준이었으며,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원 내린 1천586.2원/ℓ로 서울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8.3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기준, 사별 공급가격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15.8원 하락한 1천527.7원/ℓ로 최고가를, GS칼텍스가 27.5원 내린 1천504.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OPEC 정기총회 전후로 산유국들이 감산 완화 및 증산 가능성을 내비치며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이로 인해 국내제품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