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월 4주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하락한 1천607.8원/ℓ, 경유는 1.3원 내린 1천408.8원/ℓ, 등유는 0.1원 내린 939.7원/ℓ를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 중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1원 내린 1천58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경유는 자가상표가 0.8원 내린 1천386.5원/ℓ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내린 1천623.7원/ℓ, 경유는 1.3원 하락한 1천424.7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휘발유 제품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2.8원 내린 1천691.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3.8원 높은 수준이었으며,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내린 1천585.3원/ℓ로 서울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6.4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기준, 사별 공급가격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2.2원 하락한 1천525.5원/ℓ로 최고가로 나타났으며, S-OIL이 4.9원 내린 1천50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의 이란 제재 및 미 원유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국내제품가격은 기존의 하락분이 반영됨에 따라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