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위치한 ‘수소스테이션’의 모습.
[산업일보]
정부가 수소차 내구수명 2배 향상 및 가격 30%저감, 대용량·급속 수소 충전시스템 확보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최근 수소차 보급 확대 방안이 담긴 ‘신산업 기술로드맵(이하 기술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술로드맵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가 집중 추진하기로 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와 ‘신산업별 발전전략’, ‘산업기술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이다.
해당 계획에 따라 산업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내구수명 향상(승용 30만km, 상용 50만km)과 가격 30% 저감을 목표로 ▲핵심부품 국산화 ▲백금촉매 사용량 감축(50%) ▲상용차용(버스, 트럭, 화물) 전용부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산업부는 하루에 수소차 100대 이상이 충전 가능하고 2대 이상의 수소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현재대비 수소 충전속도가 3배(1→3kg/min)인 급속충전 기술 등을 중점 개발해 수소차 운행 시 충전으로 인한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