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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된 폭염, 대응 방안은 어디에?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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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된 폭염, 대응 방안은 어디에?

김동철·강효상·송옥주 의원 ‘폭염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8-07-31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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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된 폭염, 대응 방안은 어디에?


[산업일보]
연일 30도 중반대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은 이제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대상을 넘어서 가축의 폐사와 노약자의 건강 위협 등 실제적인 경제‧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상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김동철‧강효상‧송옥주 의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폭염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들에게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의 흐름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기상과학원의 변영화 과장은 “106년간 폭염일수 증가 추세는 뚜렷하지 않으나,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은 지난 30년에 비해 0.9일 증가했으며, 폭염일수의 증가 경향은 6~7월보다 8월이 뚜렷하다”며, “열대야일수는 10년간 0.9일 증가했으며 과거 30년에 비해 최근 30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과장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연평균기온 상승 추세는 서울을 제외한 강릉, 인천, 대구, 부산, 목표 등 전국의 추세와 비슷하다. 그러나, 최저기온의 상승폭이 최고기온 보다 더 크며, 여름철의 경우 최고 기온의 변화는 미미한 반면, 최고 기온의 상승폭이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여름일수와 열대야일수의 빈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급증하고 있다.

이명인 폭염연구센터장은 “2010년 이후 폭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과 관련된 인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적 피해 뿐만 아니라 경제, 농업, 에너지 측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센터장은 “기상청 폭염예보는 수치모델을 기반으로 MOS기법을 통해 최고/최저 온도의 단기-중기 예보를 시행중이며, 그에 따라 폭염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폭염 자체에 대한 중기-장기 예보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폭염특보의 선행 시간은 온열환자 발생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며, 선행 시간이 12시간 단축되면 온열환자수가 크게 감소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앙상블 확률 예보를 통해 폭염의 단기-중기 예보를 제공한다”고 말한 이 센터장은 “폭염의 지역적,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예보의 정확성을 향상하고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선진화된 경보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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