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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2천680억 원 규모 조성, 출자 벤처펀드 14개 운용사 선정
박시환 기자|psh@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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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2천680억 원 규모 조성, 출자 벤처펀드 14개 운용사 선정

기사입력 2018-08-08 0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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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혁신성장의 기폭제가 될 추경펀드 5천300억 원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5천32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이하 VC) 14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분한 모험자본 공급과 시급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 올해 추경예산에 대한 출자사업의 결과로, 혁신모험펀드 조기 조성과 일자리 매칭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혁신·벤처기업에 빠르게 자금공급이 될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VC는 모태펀드 자금 2천680억 원에 민간자금을 매칭, 오는 11월까지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창업초기
출자예산 대비 루키리그(신설창투사, LLC 제한경쟁)에 우수 운용사들이 많이 지원해, 배정된 출자예산 1천680억 원 중 480억 원이 루키리그에 선정됐다. 출자 공고상 루키리그에는 최소 200억 원에서 최대 5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었다.

창업초기펀드는 결성금액의 20% 이상의 지방투자 의무를 부여하고 있으나, 2개 VC는 지역투자의무를 30%로 상향해 제안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펀드를 통해 595억 원 이상이 지방기업에 투자되면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성장
대기업(넷마블), 연기금(국민연금) 등으로부터 대규모 출자(확약)를 받은 2개 VC가 선정됐다. 이들은 결성목표가 1천억 원, 1천500억 원 이상인 대형 펀드로, 콘텐츠IP 분야, ICT·SW 플랫폼 분야의 혁신기업에 투자해 지속 성장(Scale-up) 자금을 공급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 이재홍 국장은, “작년 추경펀드가 빠르게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의 벤처투자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추경펀드를 통해 벤처투자가 대폭 확대되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견인하는 기폭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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