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VR 기기를 이용해 전기가 만들어진 후 우리 집으로 오는 길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보고 있다.
[산업일보]
시원한 바람이 넘실거리는 이곳은 제주도의 해상풍력단지다.
바닷바람은 풍력터빈 등의 장치를 이용해 기계적인 에너지로 모습을 바꾸고, 이 에너지로 다시 발전기를 돌리면 비로소 전기로 태어나게 된다.
‘2018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선보인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rider)'는 제주도의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가 우리 집 선풍기를 돌리기까지의 과정을 VR 기술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