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스터 프라이스 그룹(Mr Price Group)은 시스템 통합업체인 포트나 그룹(Fortna Group)과의 계약을 통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Durban)에 중앙물류센터를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6만㎡ 시설에 설치된 컨베이어 라인은 인터롤(Interroll)의 MCP(Modular Conveyor Platform)에 기반하고 있다고 미스터 프라이스 측은 설명했다.
1885년에 설립된 미스터 프라이스는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두 개의 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중앙 물류처리 센터를 더반에 건립한 것이다.
미스터 프라이스 그룹의 물류부문 디렉터인 워너 펠서(Werner Pelser)는 6일자 발표자료를 통해 '우리는 미스터 프라이스를 진일보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성장 곡선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