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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무역흑자 1천억 달러, 역대 최초
박재영 기자|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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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무역흑자 1천억 달러, 역대 최초

기사입력 2018-10-18 1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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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무역흑자 1천억 달러, 역대 최초
올해 3분기(누적) 소재·부품 수출액·수입액·무역수지 추이(억 달러)

[산업일보]
올해 3분기 소재·부품의 누적 무역흑자가 1천억 달러를 달성했다. 역대 최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3분기(누적) 소재·부품 교역 동향’을 보면, 전 산업 무역흑자는 전년동기대비 202억 달러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2천379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3.6%↑), 수입 1천318억 달러(5.1%↑), 무역흑자 1천61억 달러(222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소재·부품 수출 및 무역흑자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소재·부품은 같은 기간 전 산업 수출의 52.8%(2천379억 달러/4천504억 달러),무역흑자의 193.5%(1천61억 달러/548억 달러)를 차지, 한국 수출을 견인했다.

수출액 중 전자부품이 44.0%(1천46억 달러), 화학제품(15.8%, 375억 달러), 1차금속(9.0%, 214억 달러)이 수출 상위에 포함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전자부품(24.7%↑), 화학제품(13.3%↑)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했으며, 수송기계부품(△3.0%) 등 일부품목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400억 달러(전년동기대비 66.7%↑)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2분기 연속 1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 중 대(對)중국 수출액은 763억 달러로 32.1%, 아세안 16.3%(388억 달러), 유럽 11.7%(279억 달러)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20.0%↑) 및 유럽(14.8%↑)은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정책과 산업 동향을 객관적 시선으로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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