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후닷컴(搜狐)
[산업일보]
샤오미가 차세대 스마트폰 미믹스3를 공식 발표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CEO는 지난 25일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신제품발표회에서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샤오미는 슬라이드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레이쥔은 지난 2월 1일, 슬라이드형 스마트폰 특허를 신청했다며 이는 세계 최초 전면 슬라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미믹스3는 19.5:9 비율의 6.39인치 2340x1080 플렉서블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와 8GB램(RAM)을 탑재했으며 모듈 전체의 두께를 4.46mm로 슬림화했다. 샤오미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디자인에 가장 큰 변화를 줬고 스크린 비율이 가장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