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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 AI 해킹방어대회로 발전
김예리 기자|yr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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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 AI 해킹방어대회로 발전

기사입력 2018-11-30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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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악성코드탐지에서부터 취약점자동탐지, 악성앱탐지, 차량도난탐지 4개 분야에 대한‘2018 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 본선대회가 30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펼쳐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 따르면, 데이터챌린지는 AI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분야 난제 해결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석→취약점 탐지→가상 공격(검증) 등 취약점 탐지 과정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SW)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한다.

대회 개최를 위한 해킹방어대회 플랫폼은 정보보호 R&D 과제를 통해 개발(2017~2018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한 지능형 해킹방어경연 플랫폼을 활용한다.

본선대회에는 온라인 시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Autobunter’, ‘bpsec’, ‘iNetCop’, ‘KAIST SoftSec’, ‘SSG’, ‘호홍현’ 등 6개 팀이 진출했으며, 다음달 6일 우승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침해사고 대응시간을 단축하고 위협정보 분석 정확성을 강화하는 등 사이버보안 기술 혁신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사이버공격과 방어까지 자동화하는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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