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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순방 계기로 한·북아프리카 3개국 경제협력 확대될 것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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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순방 계기로 한·북아프리카 3개국 경제협력 확대될 것

각국 수요에 적합한 진출 전략 수립해야

기사입력 2019-01-17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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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순방 계기로 한·북아프리카 3개국 경제협력 확대될 것


[산업일보]
지난해 12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문한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3개국은 석유·천연가스·인광석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알제리는 한반도의 약 10배에 달하는 국토와 4천2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주요 산유국이며, 튀니지는 상대적으로 부존자원은 빈약하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관광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모로코는 세계 제1위의 인광석 수출국이며, 최근 북아프리카의 제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자동차·전자제품·에너지·광물 교역·공적원조사업을 통한 정부 간 협력 등 다방면에서 진행 중인 한·북아프리카 3개국의 경제협력은 국무총리 순방을 계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제리는 우리나라의 역내 최대 교역국이며, 향후 산업다각화정책과 투자환경 개선정책에 따라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 자동차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튀니지 경제협력은 교역이나 투자 규모는 작지만 공적원조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튀니지의 관광업·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따른 협력 수요가 기대된다.

모로코의 제조업·관광업·ICT·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따라 향후 자동차·전기·전자·전력·전자정부 분야의 교역 및 투자 확대, 인프라 사업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북아프리카 3개국의 중장기 경제발전전략에 따른 수요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비교우위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그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 구축, 제조업 투자 유치 등 3개국 정부의 전략적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아프리카 3개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각국의 수요에 적합한 진출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정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이 지역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시장이나 중동,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시장 진출까지 고려하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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