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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과 함께 세계시장 노크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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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과 함께 세계시장 노크

싱가포르 정상외교 마케팅 통했다

기사입력 2019-01-22 1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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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 로스팅컴퍼니로움은 2016년 설립된 청년 스타트업이다. 커피와 빙수제품의 해외진출을 모색하던 이 기업은 욕실용품 샤워필터를 개발하면서 수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수출이 15만 달러에 그쳤으나 올해는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학원운영 및 교재출판 중견기업 타임교육은 수학 놀이학습 교재인 플레이팩토의 수출을 추진 중이다. 타임교육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현지 교구업체인 VM에듀케이션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연장하는 동시에 플레이팩토 러닝센터를 14개에서 40개로 확충키로 했다. 타임교육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대만, 중동, 일본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을 지난해의 2배 수준인 200만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3. 현대중공업 계열의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 직후에 이뤄진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 반민섭 싱가포르 법인장은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활동은 개별기업 차원에서 선주사들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 행사에 선주와의 만남이 이뤄져 입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컸다”면서 “지난 10월 싱가포르 다이아몬드쉬핑社로부터 중형 유조선 7척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개조공사(7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선박 개조공사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 정상과 함께 세계시장 노크
싱가포르의 한 항구가 화물선과 컨테이너 운반 등으로 분주한 모습

지난해 한국 수출은 또 한 번 큰 저력을 보여줬다. 수출은 6천52억 달러로 사상 처음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무역 규모도 최단기간에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적 보호무역 확산, 수출경쟁의 격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수출은 내용면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다. 반도체는 단일품목 기준 최초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일반기계, 석유화학은 각각 500억 달러를 상회했다.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따라 아세안, 인도 및 러시아를 비롯한 CIS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지난해 싱가포르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한국 기업이 신남방 시장 개척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싱가포르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7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담은 ‘정상과 함께 세계시장을 열다’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사실 싱가포르는 일본 제품 선호가 강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이 까다로운 지역이다.

무협에 따르면, 대통령 경제사절단은 참가 기업과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효과적이다. 기업들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로스팅컴퍼니로움 이동희 대표는 “경제사절단 참여 이후 신규 거래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작년 7월 싱가포르 유통업체와 거래협상을 시작해 10월부터 수출 주문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무협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정상과 함께하는 경제사절단은 높은 공신력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면서 “올해도 정부와 협력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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