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태양광 단결정 제품 공급업체 LONGi Solar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 자사의 5GW 고효율성 단결정 모듈 공장을 건설한다.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하는 것이다.
LONGi의 추저우 5GW 공장은 첨단 장비와 기술, 자동생산라인을 갖췄다. 여기에 약 3억2천800만 달러가 투자됐다. 지난해 5월에 기공식을 가졌다. 같은 해 계약, 건설 및 의뢰가 완료됐다. Hi-MO3 양면 단결정 하프-컷 PERC 모듈과 더불어 고효율성, 고신뢰도 및 고발전량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차세대 제품을 포함한 고효율성 모듈을 제조한다.
LONGi 추저우 공장은 장비 주문, 역량 증대, 효율성 안정화 및 마무리 작업 끝에 지난 1월에 첫 모듈을 생산했다. 현재 1단계 2.5GW 프로젝트가 전면 가동 중이며,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한 모듈을 제조하고 있다. 주문 단계에 있는 2단계는 곧 전면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LONGi Solar 사장 Li Wenxue는 8일자 발표자료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 주문과 자사의 고효율성 셀 및 모듈 역량 간에 간극을 발견했다. 추저우 공장은 이 간극을 크게 메울 것이다. 제조 외에도 기술과 기법 성과를 신제품의 대량생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