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식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센서 시장은 2015년 677억 달러에서 2020년 1천14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최신 스마트 센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월드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 이하 스마트공장엑스포·자동화산업전 2019)’가 열렸다.
한국케이엔에스 한영환 소장은 “현재 많은 업체들이 용접 표면 검사를 할 때 비전검사를 사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비전검사를 사용하다 보면 용접된 부위가 그을음이 발생하거나 너무 많이 용접된 경우 높이와 구멍을 확인할 수가 없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많은 업체에서 2D·3D방식의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센서는 금속 및 플라스틱 용접, 3D 재료 검사, 부품 정령, 타이어 깊이 측정과 같은 품질 관리 및 생산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센서·모션 기업인 SICK의 노지훈 대리는 앞으로의 센서 산업 전망에 대해 “스마트공장 구현은 스마트센서와 상위 시스템이 교신할 수 있는 장치인 IO-LINK 기능과 센서가 결합된 상태에서만 가능해 두 기술은 함께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일본에는 IO-LINK 기술이 많이 발전돼 있지만 한국은 그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노지훈 대리는 “현재 우리 정부에서도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예산을 늘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머지않아 스마트센서는 물론 IO-LINK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스마트공장엑스포·자동화산업전 2019는 A홀에서 제30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B홀 제8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C·D홀에서 제5회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전시로 구성돼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