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혁신’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으로 그동안 모바일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던 애플의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인 아이폰Ⅺ‧아이폰Ⅺ(아이폰11·아이폰11 맥스)로 추정되는 제품의 모습이 인터넷 상에 유포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디자인을 본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르면 올해 10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Ⅺ‧아이폰Ⅺ 맥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그동안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선보여지지 않았던 ‘트리플카메라’가 기기 후면에 장착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전에 유출된 제품의 이미지를 본 이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혹평’ 일색이다.
유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아이폰Ⅺ‧아이폰Ⅺ 맥스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메인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 안에는 각기 다른 성능을 갖춘 카메라 3개와 1개의 LED플래시가 내장돼 있다.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의 카메라에 변화를 준 것은 듀얼카메라가 채택된 아이폰 7시리즈 이후 3년여 만이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3대의 카메라는 각각 초광각, 일반, 망원 등 3가지 화각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이들은 모두 1천200만 화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고객들의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킬지는 아직까지 회의적이다. 카메라 모듈이 뒷면에 돌출돼 있는 ‘카툭튀’ 디자인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미 커져있는데다가 전면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