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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글로벌 LNG와 스톤피크, 캘거슈 패스 LNG수출 시설에 13억 달러 지분투자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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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글로벌 LNG와 스톤피크, 캘거슈 패스 LNG수출 시설에 13억 달러 지분투자

기사입력 2019-05-29 1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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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 Inc.)와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Stonepeak Infrastructure Partners)는, 스톤피크가 루이지애나주의 카메론 패리시에 위치한 연 1천만 톤(MTPA) 용량의 벤처 글로벌의 캘거슈 패스 LNG 수출 시설에 13억 달러의 지분 투자를 독점 제공한다는 내용의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캘거슈 패스를 건설하고 벤처 글로벌의 연2천만 톤(MTPA) 용량의 플라커민즈 LNG와 연2천만 톤(MTPA) 용량의 델타 LNG 시설들의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22억 달러(USD)의 총 자본이 투입된다.

벤처 글로벌 LNG의 공동 CEO인 마이크 사벨은 29일 발표자료를 통해 '캘거슈 패스에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스톤피크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투자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북미 전역의 뛰어난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들에 투자를 실시 해 온 안목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스톤피크는 풍부하고 심도깊은 LNG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동 CEO인 밥 펜더(Bob Pender) 역시 같은 자료에서 '캘거슈 패스는 이전에 모금된 8억5천500만 달러 덕분에 부지 건설과 모듈 제조에서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스 렌더들의 컨소시움과 캘거슈 패스 파이낸싱의 밸런스를 완료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쉘, BP, 에디슨(Edison S.p.A.), 갤프(Galp), 렙솔(Repsol), PGNiG와 같은 벤처 글로벌의 전 세계 고객들에게 LNG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 1천만 톤(MTPA) 용량의 네임플레이트 벤처 글로벌 캘거슈 패스 시설은 BHGE(GE의 베이커 휴즈)로 부터 종합적인 프로세스 솔루션을 활용해 고효율 미드 스케일의 모듈식 공장제조 액화 트레인들을 사용하게 된다. 키위트(Kiewit)가 캘거슈 패스 시설의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시운전, 검사 및 보증을 담당하고 있다.

캘거슈 패스는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의 FERC인증과 비FTA 수출 허가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허가들을 받은 상태고, 현장 준비작업, 최종 엔지니어링, 장비 구매 및 제작에 2억5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투자되며 건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모건 스탠리가 벤처 글로벌 LNG의 독점 재정 고문을 담당 했으며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LLP)가 벤처 글로벌의 법률 고문으로 활동했다. 심슨 태처(Simpson Thacher)가 스톤피크의 법률 고문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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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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