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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딩, 한국 위상 전 세계에 높이는 주역될 것”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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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딩, 한국 위상 전 세계에 높이는 주역될 것”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마련 필요

기사입력 2019-08-28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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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세계 각 국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구성요소인 스마트빌딩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과 제도가 제정 또는 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는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김성용 책임연구원, 대한건축학회 이현수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상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빌딩, 한국 위상 전 세계에 높이는 주역될 것”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는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김성용 책임연구원은 빠르게 성장 중인 스마트빌딩에 대한 투자가 국내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빌딩 시장 규모는 2016년 57억3천만 달러에서 2021년 247억3천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용 연구원은 “스마트빌딩은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시설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용자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는 스마트빌딩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옥인 르 하이브의 경우 빌딩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47%) 및 빌딩 보안성을 향상시켰으며, 미국 휴스턴시 펜조일 플레이스는 40년 이상 된 건물에 ICT 기술을 접목, 에너지 절감(51%)과 물 사용 감소(30%), 보일러 효율(25%)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가 2016년부터 방축열 시스템을 적용해 냉방 에너지를 50% 절감한 사례가 있으며,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쇼핑몰의 경우에도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건물통합관제, 스마트 주차 관리시스템, 원격검침, 전력 및 조명 제어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건설 기술은 중동의 스카이라인을 바꿨고,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하는 등 건설과 ICT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두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빌딩은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이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빌딩, 한국 위상 전 세계에 높이는 주역될 것”
대한건축학회 이현수 회장


대한건축학회 이현수 회장은 스마트빌딩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을 연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법과 제도를 제정 또는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스마트빌딩과 연관된 국내의 법 규정으로는 2006년부터 시행된 제62조의 지능형 건축물의 인증 조항이 있다. 다만, 해당 법 조항에서는 인증을 위한 평가지표가 기계, 전기, 정보통신설비 등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설치 중심으로 구성돼 스마트빌딩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건축 관련 지표는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마트빌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행 ‘건축법의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스마트건물 인증제도’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이 회장은 “기존 인증제도의 평가체제는 기능 중심의 설비시스템 설치 위주에서 서비스와 운영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부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구성요소인 인프라 시설과 스마트빌딩의 연결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미 제정된 스마트도시법과 건축법의 관련 내용을 연계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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