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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성장, 세부 에너지원별 성장 차별화 지속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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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성장, 세부 에너지원별 성장 차별화 지속

태양광과 풍력이 주력 재생에너지원 될 것

기사입력 2019-11-28 1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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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성장, 세부 에너지원별 성장 차별화 지속

[산업일보]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지난해보다 가파른 성장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그 외에 다른 에너지원은 성장 둔화 및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어 REC 거래제도 개편 등 제도와 정책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세부에너지원별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치현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9월까지 설치된 발전용량은 2.7GW로 지난해의 가파른 성장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9월까지의 국내 신재생 발전용량은 약 21.7GW로 집계됐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RPS 시행이 본격화된 2013~2016년 사이 연평균 1.7GW 내외에서 이뤄지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 시행된 2017년 말부터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2009년 이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약 15.4GW가 증가했는데, 이중 태양광이 9.9GW, 바이오가 3.1GW를 차지했다. 반면, 2009년 전체 설비 용량의 58%를 차지했던 폐기물은 비중이 점차 축소돼 현재 18% 수준이며, 수력, 해양, IGCC는 정체, 풍력과 연료전지는 더디게 확대되고 있다.

2019년 1~9월 태양광 REC 발급량은 1천50만 REC로 태양광이 약 45%를 차지했는데, 태양광은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 용량 확대,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실기 등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발전사업 참여가 늘어나며 REC 발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오유진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명시한 바와 같이 향후 주력 재생에너지원은 태양광과 풍력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사업화 가능 부지 감소 및 민원 대응 등의 물리적 여건 극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소 경제의 핵심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료전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발전사들의 연료전지 사업 추진이 늘어나고 있어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오 연구위원은 ‘정부는 2020년부터 REC 경쟁입찰 확대 등을 통해 REC 거래 제도를 개편해나갈 계획’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한 RPS 제도의 점진적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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