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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AF 2019] 갑산메탈(주), 베트남 기계전시회에서 미래 베트남 가능성 찾는다

청동 메탈 베어링으로 일본 비롯해 태국·인도 등 해외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19-12-14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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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AF 2019] 갑산메탈(주), 베트남 기계전시회에서 미래 베트남 가능성 찾는다
갑산메탈 김태헌 대표(우측)가 부스에서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산업일보]
회전 및 직선 운동을 하는 축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베어링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와 기계 제작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 이하 기산진)와 코엑스의 공동 주최로 11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의 SECC(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려 14일 까지 열리는 ‘제2회 베트남국제기계산업대전’(비마프: Vietnam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이하 VIMAF2019)에 참가한 갑산메탈(주)(이하 갑산메탈)은 이번 베트남 전시회에서 모든 산업기계의 회전부위와 마찰부위에 장착되는 청동 메탈 베어링 소재 및 부품을 선보이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의 세월 동안 비철금속주물제품을 생산해 온 갑산메탈은 연속주조, 원심주조, 사형주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이나 황동, 청동, 인청동, 알루미늄청동 등 동관련 특수합금제품을 시장에 공급 중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히타치 건설기계, 히타치조선, 아마다기계, 일본조선 등 일본의 4개 대기업에 수출을 하고 있는 갑산메탈은 국내경기 부진과 경쟁심화로 발생한 가격덤핑이 국내여건 악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지난해부터는 해외 전시회에도 부지런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설립 초기만 하더라도 연속주조나 원심주조 등 신기술제품은 갑산메탈이 유일하거나 국내 1~2곳 정도만 생산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유사업종에서 많은 경쟁사가 생겨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갑산메탈은 주력 수출지역인 일본 외에도 현재 VIMAF 2019가 열리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지금 당장보다는 5년~10년 뒤 베트남의 성장을 예상하고 이를 위한 사전 진출 준비 차원에서 이번 베트남 기계전시회에 참가했다.

갑산메탈의 김태헌 대표는 “국내 경기 변화에 부침을 겪지 않는 회사, 또 사장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멋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는 강소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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