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공장폐쇄로 인해 출시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알려졌던 아이폰SE2(아이폰9)가 당초 예정대로 이달 말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3월에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31일에 아이폰SE2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이폰을 조립‧생산하는 중국 현지의 공장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되면서 생산일정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아이폰의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폭스콘을 비롯해 페카트론, 위스트론 등이 현지에서 최종 생산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폭스콘의 류영 회장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이달 말까지 공장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해 아이폰SE2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399달러(한화 약 4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홈버튼이 다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